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12월 04일에 "5차 모아타운"에 선정된 2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표일에 자료를 바로 확인헀었는데, 사업성 확인이 쉽지 않아 바로 글을 작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업데이트 하고, 먼저 나와있는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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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 선정 배경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둔촌동, 동대문구 답십리동, 서대문구 홍제동 총 4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신청했으나, 주민반대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강동구 2곳은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2곳은 주차난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불편한 주거환경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모아주택사업을 통해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답십리 489일원'과 '홍제동 322 일원', 이렇게 두 곳입니다.
이로써 총 81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서울시의 모아주택 정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상세 분석
1.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일원
구역명 | 세대(조합원)수 | 용도지역변경사항 | 구역면적 | 추후 예상 세대수 |
답십리동 489일원 | 파악중 | 제2종일반거주지역 | 55,045㎡ | 미정 |
"답십리동 489일원 "은 총 55,045㎡의 면적으로 답십리 역(5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입니가 매우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2호선 신답역도 인근에 있고, 왕십리역이 멀지 않아, GTX 호재의 혜택도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현재 건축물 노후도 93%, 반지하 비율 77%로 매우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서울시의 판단으로 이번 모아주택에 선정되었습니다.
2. 서대문구 홍제동 322 일원
서대문구 홍제동 322 일원은 34,343㎡의 면적으로, 낡은 저층 주거지로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재개발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지난 뉴타운 해제 등 정부의 재개발 억제 정책에 따라러 그동안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 무악재 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사실 제 절친이 이 무악재역에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제가 몇번 방문한적이 있는데요.
이 지역은 무악재 역에서 아파트 단지도 언덕길로 되어 있습니다.
로드뷰에서도 언덕길이 느껴지시지요?
아파트 뒤쪽에서 모아타운 선정 대상지 초입 위치입니다.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공기는 매우 좋습니다만, 언덕이 좀 심한 편이라, 개발하고도 단지구성이 어떻게 될지, 개인적으로는 언덕이 있는 단지를 선호하지 않아서,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구역명 | 세대(조합원)수 | 용도지역변경사항 | 구역면적 | 추후 예상 세대수 |
홍제동 322 일원 | 파악중 | 제2종일반거주지역(7층) 제1종일반거주지역 |
34,343㎡ | 미정 |
아직 정보공개가 다 나오지 않았지만, 용도상향에서 제2종일반거주지역(7층)에 층 제한이 완화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최근 고도제한 완화 기조 영향으로 타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선정시 완화 되었던 사례로)
이번에 선정된 두 곳 모두 계획안이 공개 된 자료를 찾알수 없어서, 토지용도의 상향이라던가, 예상 세대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내용들은 확인 되는대로 바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은 신규로 개발할수 있는 택지지구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노후된 서울 중심가 중에서 개발 되는곳들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거주와 투자를 어떻게 할것인지 계속 공부하고자 합니다.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는게 없어도, 공부하다보면 알수 있는 날이 오겠죠?
투자의 성공을 이룰때 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