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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산업단지” 투자

by 금손엄마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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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일자리가 주는 영향?, 산업단지

정부의 주택 구입 관련 규제가 완화된 이후 부동산시장과 관련한 각종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고금리 등으로 시장은 여전헤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부동산시장 반등을 이끌어갈 주요 원인으로 정책도 있지만, 교통, 자연, 학군, 생활 등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최근 반등을 주도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일자리입니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직주근접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결과적으로는 주택 수요가 늘어나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실제로 양질의 일자리가 밀집하거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역은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의 발표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곳이 어디인지, 기사를 통해 살펴 보았습니다.

 

1. “삼성 반도체 대규모 투자. 일자리 쏟아진다.“ 기사로 삼성 호재 지역 들썩

 

최근 삼성에서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하겠다는 발표 기사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가 예정된 지역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30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지역은 용인입니다. 이에 용인과 인접한 동탄과 평택 등에서 분양 훈풍이 불었고, 아파트 거래금액도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1순위에서 640가구 모집에 총 5,931명이 몰려서 올해 경기권역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같은 달 분양한 동탄 파크릭스 2차의 경우 438가구 모집에 3,403건이 접수되며, 동탄 파크릭스 1차에 이어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도시로 불리는 평택에서도 반도체 팹(공장)을 증설 중으로, 향후 추가로 3곳이 더 지어지면 130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가 예상돼 인구 유입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러한 발표도 청약시장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지난 3월 공급된 고덕자이 센트로의 경우 올해 경기권역 최고경쟁률인 평균 45.331의 경쟁률로 1순위 완판 됐다고 합니다.

 

 

 

2. 대기업 일자리 넘치는 지방 지역

 

지방에서도 대기업의 투자계획 발표에 따라 일자리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예로 충북 청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청주 산업단지 내에는 LG생활건강 청주공장,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 등 대기업 일자리가 탄탄하게 있습니다. 추가로 청주, 괴산, 음성을 축으로 하는 K-반도체벨트 조성이 계획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이차전지 메카로 떠오른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방사광가속기 개발 등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은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일자리의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 무려 3만건이 넘는 1순위 청약통장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지난 4월 분양한 청주 흥덕구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473가구 모집에 34,88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73.7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습니다. 같은 달 분양한 청주 흥덕구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 폴리스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84가구 모집에 1597명이 몰리면서 57.59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3. 국가산단·첨단 특화단지 조성 예정 지역에 관심을 가져보자

 

이처럼 반도체, 이차전지 대기업 등 고소득 직장 밀집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청약시장에 활기를 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국가산업단지 호재가 예정된 지역을 좀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래 지도는 2023년 초에 현재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및 계획도입니다.

 

지도를 살펴보면, 현재 국가산업단지는 전국에 47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5개 소부장 특화단지].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등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들 중에서 대전을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대전은 최근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지정을 확정했고, 향후 유성구 교촌동에 나노 반도체, 항공우주와 관련된 특화단지를 조성 예정이며,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 2대덕연구단지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하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개발을 통해 35,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계획이라고 하니, 산단 개발 완료 시 수요 유입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 또한 확충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러한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대기업 투자유치 호재는 분양시장 및 부동산 개발에도 발전을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미리 선진입 할 수 있다면, 차후 시장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할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공부하고 투자하고 목표를 이루기 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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